경남과 부산에서 지방세와
각종 과징금 등을 상습적으로
고액 체납한 1032명의 명단이
공개됐습니다.
이 가운데 법인은 326개 업체에서
195억원이 체납됐고 개인은 715명이
379억원을 체납했습니다.
부산지역 개인 가운데 가장 체납액이 많은 사람은 50대 A씨로 13건에 12억원을 체납했고,
법인 가운데는 8건 15억원을 체납한
모 건설회사가 체납액이 가장
많았습니다.
경남 지역별로는
창원시가 128명에 8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김해시 116명과 거제시 52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 추종탁 기자
- chutak@kn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