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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길 먼 음주운전 근절..대낮 음주운전까지

{앵커:
음주운전 사고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고 윤창호 씨의 사연을 계기로
음주운전을 없애자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하지만 각종 음주운전 백태는 물론
대낮 음주운전까지 여전합니다.

정기형기자입니다.}

{리포트}

그제(14) 낮 부산의 한 도로입니다.

한 남자가 운전자에게
내리라고 소리칩니다.

차는 갑자기 속도를 내며
맞은편 도로로 달려갑니다.

운전자는 45살 장모 씨, 혈중알코올농도 0.199%의만취상태였습니다.

{목격자/LPG 터진 줄 알았어요. 가스 폭발한 줄 알았어요. ‘빵’하고. ‘빵’소리가 나서 보니까 에어백 터져가지고 연기가 막나고…}

편의점 앞에서 승용차를 들이받은
음주운전자는 피해자의 하차 요구에도 맞은편 도로로 후진하며 승용차 4대와
오토바이 1대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지난 13일에도 대낮 음주운전이
있었습니다.

0.333% 만취상태의 음주운전자가
고속도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것입니다.

음주운전사고 피해자 고 윤창호 씨의 사연은 음주운전의 위험을
다시 각인시켰습니다.

‘윤창호 배지’도 만들어지며
음주운전 피해를 없애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음주운전은 여전합니다.

경찰은 낮시간 음주운전 단속도
강화하고 나섰습니다.

{박상욱/부산경찰청 교통안전계장/음주운전을 하면 도망을 갈 수 없다는 이런 부분도 저희가 알리기 위해서 대대적으로 (단속)하고 있습니다.}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하는 ‘윤창호법’은 아직도 국회에 계류중입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정기형 기자
  • 정기형 기자
  • ki@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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