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6) 오후 1시 반쯤
부산 사상구 수관교 아래 횡단보도에서 75살 A씨가 자전거를 타고 가다
레미콘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레미콘 운전자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자전거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오늘(16) 오전 11시반쯤 부산 중구의 한 도로에서 25톤 트레일러가 가로수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부딪힌 가로수가 도로에 넘어져
도로 일부가 통제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 정기형 기자
- ki@kn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