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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온에 시름 ‘멍게’, 소비 촉진 나서

{앵커:경남 통영과 거제는
우리나라 멍게 생산의 80%를
차지하는 주산지입니다.

하지만 한여름 고수온 피해로
소비가 줄자, 대체어장 개발과
수출 등 활로 모색에
나서고 있습니다.

보도에 최광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 여름 유난히
기승을 부렸던 폭염은 바다에서도
심각한 고수온 피해로 이어졌습니다.

멍게수협이 파악한 올여름 고수온에 의한 멍게 폐사율은 50~60%로
조사됐습니다.

폐사 원인은 25도를 훌쩍 넘어가는
수온과, 산소가 부족해 바닷물 L당
용존산소가 3.5mg이하로 떨어지는
‘빈산소’로 나타났습니다.

수산과학원은 해마다 이같은 상황이
되풀이되자 지난 2016년부터
먼바다의 대체 멍게양식장 개발에
나서고 있습니다.

{김영대(남동해수산연구소 양식생태실)/지금 먼바다 어장에서는 매달 성장이 어떻게 되는지 생존율이 어떻게 바뀌는지 또는 영양염이라든지 환경이 어떻게 변동되고 있는지 조사를 해서 멍게 양식산업이 적정 한가를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멍게 흉작으로 예년같으면
가격 오름세가 나타났지만, 올해는
수확철인 2월~6월부터 주춤해진
소비감소 추세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렇자 우리나라 멍게 생산의 80%를 담당하는 통영거제멍게수협은 각종 모임이 많아지는 연말연시를
겨냥해 소비촉진에 나서고 있습니다.

{최성도(멍게수하식수협 상임이사)/조합에서는 건강에 도움이 되는 멍게 효능에 대한 연구용역을 의뢰하고 있습니다.완성단계에 있고요.멍게 해외 수출과 관련해서는 중국 등에 수출을 할 수 있도록 협의하고 있습니다.}

한편 멍게 연구용역 결과
멍게 추출물이 체내의 산화를 억제하는 기능성물질로 활용이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와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KNN 최광수입니다.

최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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