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천 명 태운 미 호화 유람선 고장…승객 고통

엔진실 화재로 멕시코 만에서 닷새 째 표류중인 미국 호화 유람선 카니발 트라이엄프호가 앨라배마주 모빌시로 예인됩니다.

승객 3천 백여 명과 승무원 천여명을 태운 카니발 트라이엄프호는 지난 10일 미국 남부 멕시코만 해상에서 엔진실에 불이 나 전기가 나가면서 표류하기 시작했습니다.

승객들은 화재 발생 이후 화장실 등 모든 편의시설을 이용하지 못하고 있으며 음식도 충분하지 않아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유람선은 현재 4대의 예인선이 항구로 끌고 가고 있지만 길이 272미터, 14층 규모의 큰 선박이어서 예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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