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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벌 강화 분위기 속 간부 공무원 또 음주운전

{앵커:
음주 운전에 대한
국민적 공분이 일고 있지만 아랑곳하지 않는 사람도 여전히 많습니다.

한 간부 공무원이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적발됐는데
이번이 2번째 음주운전이였다고 합니다.

공직자 음주운전에 더 강한 징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주우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부산의 한 간부 공무원 A 씨가 음주
단속에 적발된 건 지난달 18일.

A 씨의 혈중알콜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을 훨씬 초과한 0.178%였고
만취 상태로 운전을 했습니다.

그런데, A 씨의 음주 운전 전력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습니다.

지난 2009년에도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됐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싱크:}
{구청 관계자 “뵙고 입장을 좀 들어봐야 하는데요.”/”근데 미리 연락을 안하고 오셔가지고…”}

윤창호 사건으로 비난 여론이 거센
상황에서도 또 음주운전을 한 겁니다.

{인터뷰:}
{심근섭/택시기사 “말이 안되죠 그런 분들이 왜 음주운전을 합니까 공직에 계신 분들이…(음주 운전을) 안했으면 좋겠는데, 단속돼 있는 걸 보면 참 안타까워요.” }

공직자들의 음주운전 비위 사건은
매년 되풀이 되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에만 부산시 소속 공무원
9명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됐습니다.

교직원도 올해 상반기 부산경남에서 모두 18명이나 적발됐는데.
대부분 견책과 같은
가벼운 징계를 받는 데 그쳤습니다.

{전화:}
{최종술/동의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 “고위 공직자의 음주 운전으로 인한 불법 행위는 더욱 더 강력히 처벌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공직자는 국민에 대하여 모범적인 자세와 태도를 보여야 될 그런 분들인데…”}

음주 운전 근절을 위해 공직자에 대한징계를 더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습니다.

KNN 주우진 입니다.

주우진 기자
  • 주우진 기자
  • wjjoo@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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