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에 건조한 날씨, 화재 비상

{앵커:오늘 부산경남은 올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매서워진 추위에다 건조한 날씨탓에
화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표중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시뻘건 불길이 집안에서 쏟아져
나옵니다.

어제 저녁 2층 주택에서 난 불로 57살 A씨가 숨졌습니다.

어제 낮에는 태양광 설비에서 불이 나 4억원의 재산피해가 나기도 했습니다.

여관에서 불이 나 투숙객들이
긴급 대피하는 등 부산경남에서
최근 한주동안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특히 전기장판이나 시즈히터같은
전열기구 화재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PIP
{구미선/부산소방본부 홍보담당/날씨가 추워질수록 전기장판과 난방기구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그에 따른 화재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전기장판 화재같은 경우는 과열로 인한 사고가 대부분입니다. 외출하는 경우나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반드시 전원을 끄는 습관을 가져야합니다.}

여기에 오늘은 아침부터 기온까지 뚝 떨어졌습니다.

{인터뷰:}-PIP
{예지연/부산기상청 예보사/북서쪽에서 찬공기가 유입되는 가운데 밤사이 복사냉각 효과가 더해져 부산경남 전지역에서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하였습니다.}

특히 부산경남 전역에 건조주의보까지 내린 상황이어서 작은 불씨가 큰 화재,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건조주의보는 토요일 비소식으로
해소될 전망이지만 낮기온은 1도에서 4도까지 더 떨어질 전망입니다.

때문에 난방기구나 전열기구 사용도
더욱 늘어나는 만큼
초겨울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knn 표중규입니다.

표중규 기자
  • 표중규 기자
  • pyowill@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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