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면낭독기 또는 키보드를 사용하시는 경우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을 클릭하세요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

주말앱 – 경상남도 수목원

(앵커)
2월의 절반이 지났습니다.

겨울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매서운 한파는 한풀 꺾였지만, 애타게 봄을 기다리시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이하윤 아나운서가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경상남도 수목원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진주 이반성면의 보잠산 자락에 위치한 경상남도 수목원에는 봄의 시작을 알리는 노란 풍년화가 피었습니다.

헐벗은 겨울이지만, 싱그러움 가득한 수목원은 겨울나들이에 나선 이들의 목마름을 달래줍니다.

(유영미 / 숲 해설사
2600여종이 있습니다. 자연학습장으로 휴식공간으로 많이 애용하고 있는 공간입니다.)

성인 한 명의 입장료는 1500원.
1시간 코스부터 4시간 코스까지 여유 시간에 맞춰 코스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자연을 벗 삼아 일주 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숲과 하나가 됩니다.

산림과 임업에 관한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산림박물관에서는 전시 뿐 아니라 산림체험학습과 생태체험도 즐길 수 있습니다.

(김세윤 / 서울시 상도동
전시가 다른데 보다 잘되어 있는 것 같더라고요. 모형 같은 거나 식물원 채취나 박재시설 같은 게…)

열대식물원, 난대식물원, 선인장원 등 사시사철 푸르른 공간.

자연의 청량함과 맑은 기운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데요.

꽃향과 나무향이 온몸을 포근하게 감싸줍니다.

"수목원 안에 위치한 야생동물원도 이색적입니다. 미어캣과 다람쥐 원숭이 등 50여종 4백여마리의 다양한 야생동물이 살고 있어, 자연체험학습장으로도 제격입니다."

두 발로 서서 가슴과 배에 햇볕을 쬐는 미어캣.

귤 먹는 다람쥐원숭이의 모습도 귀엽습니다.

고고한 자태를 뽐내는 백조들.

나른한 오후 타조와 당나귀는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차미옥 / 부산 기장군
식물원 우연히 왔는데, 동물원도 너무 좋고요. 추운데 나가는 것 보다 따뜻한 식물원에서 구경하니까 너무 좋네요.)

이른 봄을 연상케 하는 선명한 초록의 기운.

산뜻함과 싱싱함으로 가득찬 주말 나들이를 계획하신다면 따뜻한 도시락을 준비해 자연의 품으로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수목과 동물의 만남.

오감으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경상남도 수목원입니다.

KNN 이하윤입니다.

이하윤  
  • 이하윤  
  • leehayoon@knn.co.kr
  •  
  •  

프로그램:

전체뉴스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