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면낭독기 또는 키보드를 사용하시는 경우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을 클릭하세요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

큰 일교차…황사 미세먼지까지, ‘건강 비상’

{앵커:
오늘(30)도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와 미세먼지로 불편을 겪은
분들 많으실텐데요.

최근 이런 날씨로 인해
독감 유행주의보도 빨리 발령돼
호흡기 질환 등 건강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황보 람 기자입니다.}

{리포트}

부산의 한 아동병원이 아이들로
붐빕니다.

곳곳엔 마스크를 쓴 아이들이
보입니다.

큰 일교차에 독감 의심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터뷰:}
{백혜숙/부산 연제구/”애기가 비염이 있는데 코도 많이 막히고요. 콧물도 많이 나고 기침도 하고 그래서…”}

일교차가 10도 이상 나는 날씨가
이어지면서 올해 독감 유행주의보도
지난해보다 2주 가량 빨리 발령됐습니다.

중국발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도
골칫거립니다.

오늘(30)도 미세먼지 농도가 곳곳에서
200 마이크로그램을 훌쩍 넘었고,
부산은 오후 들어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효되기도 했습니다.

이같은 고농도 미세먼지는
호흡기 질환에 악영향을 미치는데,
이로 인해 입원 환자도 급증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인터뷰:}
{최은정/부산 대동병원 가정의학과 과장/”황사 등으로 만성 호흡기 질환자들의 입원이 늘고 있고, 일교차가 커지면서 면역력이 떨어지고 바이러스 감염이 높아져 독감이 작년보다 빨리 유행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외출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합니다.

또 최대한 빨리 독감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고, 65세 이상은 폐렴 예방
접종도 함께 받는 것이 좋습니다.

KNN 황보 람입니다.

황보람 기자
  • 황보람 기자
  • lhwangbo@knn.co.kr
  •  
  •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