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1시쯤
부산 온천동의 한 도로에서
한 학원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져
중앙분리대 등을 충격했습니다.
차량에 원생은 없었고,
운전자 65살 A 씨가 골절 등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
이보다 앞선 오늘 오전 9시쯤에는
부산 부곡동에서 마을버스가
어린이집 통학차량을 뒤에서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통학차에는 당시 3,4세 원생 7명이
타고 있었지만 모두 안전벨트를 착용해 부상자는 없었습니다.

- 주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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