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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깡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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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영도의 수리조선소와 깡깡이 일을 하며 가정을 이끌어갔던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플루토 비밀결사대’ 시리즈로 유명한 한정기 작가의 장편소설 ‘깡깡이’ 오늘의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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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깡! 수리조선소에서만 들리는 소리가 있죠. 바로 배에 붙은 따개비와 녹을 떼기 위해 망치질 하는 소린데요.

책은 70년대 깡깡이 일을 하며 다섯 남매를 먹여 살린 엄마와 동생들에게 희생해야만 했던 맏딸을 따라갑니다.

청소년과 어른 세대 모두가 힘들었던 그 때 시절로 시계추를 되돌리는데요.

영도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저자가 그 시절 친구들과 마을사람들을 불러내 한편의 성장 소설을 완성했습니다.

저자는 오랫동안 머리에서 공을 굴리고, 마음 속에서 삭히고 삭혀 소설을 완성했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깡깡이’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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