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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억 혈세에도 활성화 안되는 용호만 유람선

조회수564의견0

{앵커:
부산시가 용호만 매립지 일대에,
본격적으로 유람선 관련 기반시설을
짓기 시작한 건 지난 2010년입니다.

새로운 해양관광산업의 거점으로
삼겠다는 거창한 목표 아래
그동안 혈세 430억을 쏟아부었는데,
아직도 친수공간으로 자리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주우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용호만 유람선 터미널 일대입니다.

사람은 물론, 차량도 잘 다니지
않을 정도로 유동인구가 적습니다.

터미널 안에도, 직원 몇명 뿐입니다.

부두는 건축자재들로 너저분하고,
유람선 광고 사진은 색이 바랬습니다.

“부산시 등은 지금까지 유람선 사업
활성화를 위해 7가지 기반시설 조성을
지원했는데, 모두 430억원이 넘는
돈을 썼습니다.”

유람선 터미널을 건설하는데 59억.

유람선 운항 안전을 위한 방파제
조성에 336억원을 썼습니다.

유람선 승객을 위해 주차장을 만들고
횡단보도 신호체계도 개선했습니다.

선착장 건설과 운항사의 초기 운영
지원을 위해서도 수 십억을 썼습니다.

하지만 여름 성수기에만 반짝 바쁠 뿐 유람선은 대개 부두에 묶여있습니다.

유람선 관련 시설들만 덜렁
지어 놓은 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주변에 다른 관광 인프라가 없다보니,
관광객 발길이 이어지지 않습니다.

{전화:}
{양미숙/부산 참여연대 사무처장 “전체적으로 부산의 항만을 어떻게 개발할 것인지가 먼저 얘기가 돼야 하는데, 부산시는 부산 전체 항만을 놓고 그런 계획이 없다는 겁니다.”}

우여곡절 끝에 조성된 기반시설들
조차, 반쪽 짜리인 경우가 많습니다.

{인터뷰:}
{김미애/유람선 운항사 영업실장 “부산시와 저희가 (지원을) 합의한 게 있어요, 20개 조항이 있는데 그 조항이 제대로 이뤄진 게 하나도 없고, 일단 승강장 부터가 너무 어둡습니다. 여기 철조망 다 쳐서 사람들 접근도 용이하지 않고…”}

지금이라도, 이 곳의 활성화를 위한 종합적인 계획 수립이 시급합니다.

KNN 주우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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