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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딴 사고 ‘기계식 주차장’, 관리도 허술 (리)

{앵커:
기계식 주차타워에서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계속되는 사고에도 안전관리에는 허점이 많다고 합니다.

박명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수퍼:기계식 주차장 사고 현장/지난 27일}
부산의 한 오피스텔 주차장입니다.

구급대원들이 기계식 주차장 바닥에서 부상당한 작업자를 끌어올립니다.

{수퍼:수리작업하던 50대 추락해 숨져}
고장난 기계식 타워주차장을 수리하기위해 작업중이던 50대 작업자가 7미터 아래 바닥으로 추락해 숨진 것입니다.

{인터뷰:}
{수퍼:현장출동 소방관/”저희가 도착했을때 의식, 호흡이 없었고 심정지 상태여서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지속해서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수퍼:차량 추락사고도 속출}
불과 3달전에도 한 기계식 주차장에서 주차된 차량이 굉음과 함께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인터뷰:}
{수퍼:인근 주민/이렇게 되면 이거 누가 주차를 하겠습니까. 무서워 가지고 못들어 갑니다. 여기에 그래서 주차를 안하려고 해요. 전부 주민들이.}

주차난 해소를 위해 최근 기계식
주차장 설치가 늘면서
사고 역시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수퍼:기계식 주차장 사고/3건중 1건은 사망사고}
지난 3년간 부산에서만 40여건의
기계식 주차장 사고가 발생했는데
3건 가운데 1건은 사망 사고로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수퍼:박효제/부산 북부소방서 119구조대 팀장/”대부분 관리자와 작업자들이 안전장구를 착용하지 않고 수리, 점검을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필히 이런 부분을 개선해야…”}

{수퍼:안전점검*관리도 허술}
그러나 5곳 가운데 1곳 이상은
안전검사 등 점검과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수퍼:영상취재 최진혁}
발생하면 사망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기계식 주차장.
관리감독 강화가 시급해 보입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박명선 기자
  • 박명선 기자
  • pms@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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