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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시내버스 부분 파업, 비방전 속 장기화?

{앵커:
경남 진주시의 시내버스 파업이
오늘(22일)로 이틀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4개 버스회사 가운데
3개 업체는 정상 운행을 하고
1개 버스회사만 전면 파업에
나서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데요.

어찌된 사연인지, 최광수 기자가
그 속사정을 들여다 봤습니다.}

{리포트}
진주시내 버스 부분 파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시내버스 전면파업이 아니라, 4개 회사가운데 삼성교통 한곳만
운행을 중단 한 부분 파업일까?

진주에는 부산, 부일, 삼성, 시민버스
이렇게 4개 버스회사가 있습니다.

삼성교통노조는 하루 표준운송원가
57만원으로는 적자 운행이 불가피 하다는 주장입니다.

{인터뷰:}
{강석규(삼성교통노조 사무국장)/지금 진주시에서 주는 표준운송원가가 회사를 운영하는데 적정한가? 적어도 최저시급 정도는(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대해 진주시는 표준운송원가는
4개 회사와 동시에 합의한 것이어서 삼성 버스만 특별대우해줄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
{지외식(진주시 대중교통팀장)/삼성교통만 임금을 일방적으로 인상시켜서 표준운송원가를 더 지원해 달라고 하는 것은 다른 3개 회사와 형평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이 상황에서 삼성교통은 운행을
중단하고 3개 회사는 정상 운행을
하는 부분 파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나머지 3개 회사는 표준운송원가에
만족하지는 않지만, 합의사항이기 때문에 파업엔 나서지 않고 있습니다.

이같은 상황에서
진주시와 삼성교통이 성명을 통한
비방 수위를 높여가고 있어
진주 버스파업이 장기화 될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KNN 최광수입니다.

최광수  
  • 최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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