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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대기자는 영구 대기!,공영주차장 맞나?

{앵커:물류도시 경남 양산은
등록화물차만 7천대여서
화물차 주차난이 심각한데요.

때문에 저렴한 공영화물주차장은
신규 대기자들은 몇년씩 기다려도
자리가 나지 않고 있는데,
알고보니 다른 이유가 있었습니다.

강소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양산의 한 공영화물주차장 신청명단에 이름을 올린 화물차 운전자 A 씨는
6년 째 대기중입니다.

답답한 마음에 주차장을 운영하는
시설관리공단에 문의해봐도
답변은 황당하기만 했습니다.

{인터뷰:}
{A 씨/화물차 운전자”한 명 빠져야 나간다, (누군가) 일을 그만둬야지 자리가 나면 들어올 수 있다, 이런 식으로 얘기를 하니까 계속 민원을 넣었는데도 불구하고 공무원들이 변화시키려고 생각을 안하는 것 같아요.”}

{StandUp}
{강소라}
“공영화물주차장은 민간 가격의 절반수준으로 이용할 수 있어 인기가 많은데요, 양산지역 3곳 공영주차장의
대기인원은 230명이 넘습니다.”

하지만 최근 재계약기간에도, 공영화물주차장 3곳 370개 주차면 모두
기존 차주들이 독점했습니다.

말그대로 누구나 이용할수 있는
‘공영’인데, 대기명단의 차주는
단 한사람도 포함되지 않은 겁니다.

공개추첨을 하거나 순환배정을 하는
타지역과 달리, 공단측이 수년째
기존 차주 우선 재계약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공단측은 운영방법을 개선하면 될
문제를 황당하게도 상급기관인
양산시에 책임을 떠넘깁니다.

{싱크:}
{양산시설공단관계자”사실은 저희들이 한계가 있는 게, 직접 주차면 수를 늘릴 수 있는 위치가 아니기 때문에…시에서는 계속적으로 확충을 한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과정이기 때문에 그러면 뭔가가 해소가 되겠구나 생각해서 (기존방식으로)가고 있는 부분이었고.”}

등록화물차 7천여 대의 5%에
불과한 공영화물주차장.

그마저도 관계당국의 방관 아래
수년 째 소수의 특혜로 변질됐습니다.

knn강소라입니다.

강소라 기자
  • 강소라 기자
  • sol@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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