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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급유기 등장, 다양한 시각 교차

{앵커:
하늘 위에서 주유할 수 있는
공중급유기가 김해공항 공군기지에
실전배치됐습니다.

우리 공군의 작전 능력을 크게
향상시켜 주게 됐는데요.

그러나 김해공항을 이용하는 일반시민 입장에서는 악영향이 큽니다.

정기형기자입니다.}

{리포트}

KF-16 전투기가
공중급유기로 접근합니다.

급유기와 연결해 하늘 위에서
연료를 공급 받습니다.

오늘(30) 실전배치된 우리 공군
첫 공중급유기의 작전 모습입니다.

현재 우리 공군 전투기의 작전 시간은
30~40분 정도입니다.

하지만 급유기 도입으로 동쪽 끝
독도에서 90분,
남쪽 끝 이어도에서 80분까지
작전이 가능해졌습니다.

{서영준/261비행대대장/공군 주력기의 작전 임무 시간이 크게 증가하여
독도와 이어도 등 전역에서 효과적으로 작전 임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공중급유기는 앞으로 김해 공군기지를
중심으로 활동하게 됩니다.

공군은 내년까지 3대의 공중급유기를
더 도입할 계획입니다.

공중급유기가 도입되는 등
김해 공군기지의 군사기능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하지마 김해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일반시민 입장에서는 그렇게
반가운 일만은 아닙니다.

공군과 민간항공사가 김해공항
활주로를 함께 쓰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치국/정책공헌연구원장/(활주로) 용량이 부족해서 새로운 노선 취항을 못하지 않습니까.
(김해 공군기지가 커지면) 활주로를 하나 더 만들어도 똑같은 문제가 생기는거죠.}

공군은 기동정찰사령부를 지난해
10월 김해 공군기지로 옮겼고
120여명을 추가 배치할 계획입니다.

김해공항의 군사기능 강화가
김해신공항 계획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따져봐야 할 부분입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정기형 기자
  • 정기형 기자
  • ki@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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