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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노사 장기 갈등…본사 경고메시지까지

조회수318의견0

{앵커:
르노삼성 노사의 입금협상 갈등과
부분파업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이례적으로 본사에서 경고 메시지까지
전했는데요.

지역부품업계로 파장이 번지지 않을까
걱정이 큽니다.

정기형기자입니다.}

{리포트}
르노삼성 노사의 입금협상 갈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018년 협상을 아직 끝내지 못한
것입니다.

노조의 부분파업은
102시간을 넘겼습니다.

르노삼성 사측과 노조측은 지난해인
2018년 입금 협상과 관련해
지난해 6월부터 14차례 교섭을
벌였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기본급 인상 여부가 핵심입니다.

이례적으로 프랑스 본사 부회장은
지난 1일 사내 방송을 통해
파업 중단을 권고했습니다.

{싱크:}
{로저 모저스/르노 그룹 부회장/현재 부산 공장과 일본 규슈 공장을 비교하면 부산 공장이 20% 가량 비용이 높습니다. 파업이 지속되면 후속 물량 협상을 진행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오는 9월 일본 닛산의 SUV 로그
위탁생산이 끝나는 상황에서
경고메세지를 던진 것입니다.

노조는 재작년 영업이익이 큰만큼
기본급 인상과 노동조건
개선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전화:}
{주재정/르노삼성 노조 수석부위원장/이제는 최저시급도 못 받게 만들어 놓다 보니까 우리 노동자는 계속 생활고를 겪는거잖아요. 시급을 맞춰주고 현재의 노동강도, 근무환경 개선을 일차적으로 해줘야 맞는거죠.}

지난 2017년 박동훈 전 사장의
갑작스런 퇴임 뒤 르노삼성차의
판매량은 약 18% 떨어졌습니다.

노사의 강대강 대치가 이어지는
가운데 파문이 지역부품업계로까지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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