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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365(2/14, 어깨건강의 경고등 오십견)

조회수1.15K의견0

{리포트}

멍이 들거나 상처가 난 것도 아닌데 팔을 들어올리면 어깨가 쑤시는 질환이 있습니다.

바로 50대가 되면 잘 나타난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오십견인데요.

옷을 입고 벗는 동작에도 심한 어깨통증을 호소합니다.

무리하게 움직인 날엔 어깨가 욱신거려 잠을 못 이룰 정도였는데요.

전형적인 오십견의 증상입니다.

{인터뷰:}
{오십견 환자 “몇 년 전부터 팔이 아팠는데 세수를 하기도, 머리 빗기도 힘들었습니다. 용변을 보고 닦기도 힘들었는데 최근에 많이 아파서 밤에 잘 때도 욱신거리고…”}

오십견은 어깨를 둘러싼 막에 염증이 생기고 관절이 굳어 잘 움직여지지 않는 질환입니다.

의학 용어로는 유착성 관절낭염, 동결견이라고도 하는데요.

팔을 들어올리는데 제약이 따른다면 의심해야 합니다.

{심형남 정형외과 전문의(부산성모병원 정형외과 과장)}

{[팔]을 들거나 [옷] 갈아입는 동작, 특히 [화장실 뒤처리]를 하거나 [선반 위 물건]을 내릴 때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게 되고요. 특히 [운동]하는데 있어서 [제한]을 두게 됩니다. 환자분들은 병이 [진행될수록] 밤에, [주간]보다 [야간]에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게 됩니다. 낮에 [움직일 때] 옆에 사람이 팔을 [건드리기만] 해도 깜짝 [놀랄 정도]로 심한 어깨 [통증]을 호소하게 됩니다.}

2017년에만 75만 명이 오십견으로 병원을 찾았습니다.

오십세의 어깨라는 명칭에 걸맞게 50~60대 환자가 가장 많지만 최근에는 40대 젊은 환자도 증가 추세인데요.

자칫하면 운동기능을 잃을 수 있습니다.

{보통 [오십견]은 치료 없이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낫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일부는 맞고 [일부는 틀린] 생각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통증]은 점차 [좋아]질 수 있지만 [운동제한]이 [후유증]으로 남아서 상당히 [고생]하는 경우가 많고요. 적절한 [진단]과 [치료]가 이뤄지지 않고 방치가 되는 경우에 더 큰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이 [초래]될 수 있습니다.}

오십견은 한번 걸리면 7~80%가 재발합니다.

어깨 통증이 심하다고 운동을 꺼려선 안 되는 이유인데요.

가벼운 스트레칭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심형남 정형외과 전문의(부산성모병원 정형외과 과장)}

{통증이 심하고 [급성기]에 운동제한이 심할 때는 적절한 [약물] 치료, [주사] 치료, [물리] 치료가 필요하지만 결국 [오십견]의 가장 큰 특징은 [통증]과 동반된 [운동제한]입니다. 운동제한을 [치료]하고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적절한 [스트레칭 운동]이 가장 중요합니다. [아픈 어깨]에 힘을 빼고 [천천히] 움직여주는 [진자]운동부터 힘을 뺀 상태에서 [앞쪽]으로 [들어]주는 [거상]운동, [내회전*외회전] 운동 등이 있겠습니다.}

{이수진}

당뇨가 있으면 오십견 고통이 훨씬 심하고 오래 간다고 하는데요.

혈액 속 염증물질로 인해 오십견 발병위험도 5배나 높다고 하네요.

건강 365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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