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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항운노조 채용비리 의혹 대대적 수사

{앵커:
검찰이 부산 항운노조에 대해
채용비리 의혹을 두고 대대적인
수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항운노조원 뿐 만 아니라
항만 일용직 공급업체까지 수사를
확대할 것으로 보입니다..

윤혜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부산지검 특수부는 채용과 관련해
수천만원을 수수 또는 공여한 혐의로 부산항운노조 조합원 1명을
구속했습니다.

또 부산항운노조 중간 간부급 등
2명을 체포했습니다.

항운노조원뿐 아니라
항만에 일용직 노동자를 공급하는
업체 대표 2명도 회삿돈 수십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검찰은 이들 인력 공급업체 대표들이
설립 2-3년도 안된 짧은 기간에 각각 수십억원대의 돈을 횡령할 수 있었던 경위에 대해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번 부산항운노조 수사와 관련해 채용과정에서의 단발적 비리가 아니라 구조적 비리로 의심이 들면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관점을 넓혀 수사를 펼치고
있다며 수사 대상이 광범위하게
펼쳐질 것을 시사했고
위법적 증거인멸 행위에 대해서는
형사입건 등 강경 조치를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지난 2005년에도 취업비리로
20여명이 구속기소된 부산 항운노조,
또 다시 불거진 채용비리 의혹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KNN 윤혜림입니다.

윤혜림 기자
  • 윤혜림 기자
  • yoon@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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