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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 ‘남북경협 20년’ 경과 일지

{앵커:부산경남의 남북경협 역사도
어언 20년이 될 정도로,다른 지자체보다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왔습니다.

그동안의 남북경협 과정을 김성기
기자가 정리해봤습니다.}

{리포트}

부산의 남북교류가 활성화된 계기는 지난 2천년 남북 정상회담입니다.

특히 2천2년 부산아시안게임 당시
만경봉호를 타고 온 ‘북한 미녀 응원단’은 숱한 화제를 몰고다녔습니다.

{북한 응원단/”우리가 진정 한겨레,한민족임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습니다.하루 빨리 조국을 통일해서..”}

이후 통일 시대 부산이 유라시아 횡단철도의 시종착지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커졌습니다.

하지만 북한의 핵실험 등으로 남북 관계는 급속히 얼어붙었고,

급기야 지난 2천16년 개성공단까지 폐쇄되면서,남북 교류는 사실상 중단됐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역사적인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으로,교류 협력은 다시 물꼬가 트이기 시작했습니다.

지난해 평양을 방문한 오거돈 부산시장은,부산발 유럽행 철도 운영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재수/부산시 경제부시장/”부산을 해로를 통해서 쉽게 접근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북한쪽에서도 부산에 대한 관심이 아주 높다는 걸 이번에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경남은 부산보다 더 일찍,더 적극적으로 남북 경협시대를 준비해왔습니다.

홍준표 전 지사 시절 채무상환용으로
모두 써버리기는 했지만,지난 2천6년 남북협력기금 100억원을 조성하기도 했습니다.

김경수 지사 취임 이후에는 통일 딸기를 넘어 나노,소재,항공 등 경남 주력산업과 북한의 희소
광물 자원과의 교류 등 구체적 구상도 내놓았습니다.

KNN김성기입니다.

김성기 기자
  • 김성기 기자
  • skkim@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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