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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365-저릿한 발목, 터널증후군?

(앵커)
'발목터널 증후군' 하면, 생소하신 분들이 대부분일 겁니다. 발목 신경이 눌려지면서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인데요. 너무 무리해서 운동하시는 분들이 특히 조심하셔야 하고, 체중관리도 필요합니다.

자세한 내용 건강365에서 살펴봅니다.

(리포트)
터널 증후군이라고 들어보셨을 겁니다.

보통은 손목에 생겨서 시큰거리고 저리는 증상을 동반하는데요.

그런데 이 터널 증후군이 발목에도 생길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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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터널증후군은 발목의 안쪽 복숭아뼈 부근에 위치한 발목터널이 좁아지면서 생기는 질환입니다.

평소에 발 안쪽과 발바닥이 자주 저리고 전기가 통하 듯이 화끈거리면서 감각이 떨어지면 발목터널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는데요.

갑자기 무리한 운동을 했거나 발목을 삐었을 때, 오래 서 있거나 많이 걸었을 경우에 경골신경이 발목 힘줄 덮개막인 굴근지대에 눌리면서 저리는 증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런 발목터널증후군은 특히 야간에 증상이 심해지는데 드물게는 통증이 다리쪽으로 퍼져나가는 경우도 있고, 심해지면 발이 무감각해지거나 힘이 약해져 걷는데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종종 발목 관절염이나 척추질환, 당뇨병으로 인한 신경 증상이 있을때도 발목통증이 있을 수 있어 섣부른 판단은 금물이고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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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증상들이 심해지면 발에 힘이 빠지고 감각이 없어집니다.

서 있거나 걷기도 힘들어지면서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을 호소하는데요.

또 흔히 허리디스크에서 나타나는 다리 저림과 비슷한 통증이 나타나서 오해하는 분들도 더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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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터널증후군의 발생 원인은 다양해서 딱 한가지 원인을 짚기는 어렵습니다.

발목 삐임이나 골절, 신경을 누르는 신경종이 있을때 발목터널증후군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데요.

발목이 손상되면서 근육이나 인대 같은 조직이 낡아져 두꺼워지면 신경을 압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비만인 분들도 발목터널증후군을 조심해야 하는데요.

체중과다로 인한 발목관절의 퇴행은 물론 운동 중에 발목을 다칠 확률도 높기 때문입니다.

발 뒤꿈치통증에 시달리거나 다리가 짧고 고관절, 무릎 등이 비정상 상태인 경우에도 발목관절이 변형될 수 있어 미리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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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터널 증후군은 이름이 생소한 만큼 증상을 앓고 있어도 제대로 된 치료를 받는 분들이 드뭅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보존적인 치료로 나을 수 있는만큼 초기에 병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는 발목 통증을 일으키는 원인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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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이 심하지 않은 발목터널증후군의 경우 항소염제를 처방해 염증을 가라앉히면서 발목을 고정하는 보조기구나 깁스, 부목 등으로 쓸데없는 움직임을 방지하게 됩니다.

때때로 통증이 심하면 스테로이드를 주사하기도 하지만 이는 발목 힘줄이 약화될 수 있기 때문에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 이후 시술을 결정해야 하는데요.

만약 발목신경이 심하게 압박된 상태거나, 보존 치료가 효과가 없다면 수술로 눌러있는 신경을 풀어줘야 합니다.

발목의 힘줄 덮개인 굴근지대의 일부를 절단해 눌린 신경의 압박을 풀어주는 감압수술을 합니다.

발목터널증후군 수술 후 7일 정도는 깁스 부목 하에 체중을 디디지 않도록 주의해야하는데요.

또 압박된 신경이 완전히 회복되기까지는 3~6개월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전문의의 지도하에 약물 투여 등 적절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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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터널증후군의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무리한 운동을 자제하고 비만을 예방해야합니다.

틈틈이 발목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건강365였습니다.

KNN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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