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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앤 컬처-황태자 루돌프

(앵커)
흥행과 작품성 모두 인정받은 뮤지컬 '엘리자벳'팀이 다시 한번 힘을 뭉쳐 만든 뮤지컬이 있습니다.

세계를 뒤흔든 위험한 사랑 '황태자 루돌프'가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창원과 부산에서의 공연을 앞두고 있는 황태자 루돌프를 윤혜림의 아트앤컬처에서 미리 만나봅니다.

(리포트)
비극적인 사랑이야기를 담은 황태자 루돌프가 창원과 부산을 찾습니다.

1889년 1월 오스트리아 한 별장에서 황태자 루돌프와 연인 마리 베체라가 총에 맞아 숨진채 발견됩니다.

동반자살인지 정치적 암살인지 모르는 이 사건은 당시 유럽을 뒤흔들만큼 충격적이었습니다.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는 이 실제 사건을 토대로 만든 작품입니다.

정략결혼과 제국주의를 추구하는 보수적인 황실에 적응하지 못하고 아름답고 매력적인 마리 베체라와 만나 사랑에 빠지는 루돌프.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는 '지킬 앤 하이드','몬테크리스토'등으로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해 낸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과 뮤지컬 '엘리자벳','모차르트'등을 제작한 오스트리아 비엔나 극장협회가 함께 제작한 첫번째 뮤지컬입니다.

오스트리아,헝가리,일본에서 공연된 이번 작품은 한국에서는 '엘리자벳'으로 9개 부문 수상으로 뮤지컬 사상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던 제작사가 속편 형태로 다시한번 만들었습니다.

루돌프의 어머니가 엘리자벳 황후로 전편격인 뮤지컬 엘리자벳에서는 어린시절 루돌프 황태자가 등장하기도 합니다.

스토리의 연속성으로 인해 두 뮤지컬을하나의 작품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특히 황태자 루돌프에서는 브로드웨이의 대중성과 화려함 유럽의 웅장함과 드라마틱한 스토리가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임수희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홍보팀장/"특히 이 작품에서 스케이트를 신고 무대를 신나게 가로 지르는 스케이트 장면과 겨울의 아름다운 사랑 느낌을 더욱 살려주는 눈 내리는 마이얼링 장면등 볼거리 가득한 장면들이 무대에서 관객 여러분의 시선을 한시도 뗄 수 없게 만들겁니다.")

루돌프 역을 맡은 안재욱씨의 급작스런 수술로 주연배우가 팝페라 가수 임태경으로 바뀌기도 했지만 그 인기는 지역으로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2006년 헝가리 초연이후 비극적 사랑이야기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

세기말의 비극적 사랑이야기가 창원과 부산에서도 인기를 끌 수 있을지 뮤지컬 팬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윤혜림의 아트앤 컬처였습니다.

윤혜림 기자
  • 윤혜림 기자
  • yoon@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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