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절기 ‘경칩’이었던 오늘 곳곳에 한차례 봄비가 지났지만 대기질은 여전히 탁합니다. 내일은 오늘보다는 미세먼지 농도가 낮겠지만 국내외 미세먼지가 축적되면서 한때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먼지수치 확인하시고 외출하시기 바랍니다.아침기온이 다시 떨어지면서 출근길 쌀쌀하겠습니다. 큰 일교차 염두에 두시고 환절기 옷차림 잘해주셔야겠습니다.

(구름)
현재 중부와 강원 영동지역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는데요, 밤 사이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돼 대설예비특보도 발효중입니다.

(전국)
부산과 경남 내륙에도 오전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부터 맑은 하늘을 되찾겠지만, 서쪽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여전히 높겠습니다.

(서부경남)
아침기온은 오늘보다 4,5도가량 낮게 출발하면서 다시 추워지겠습니다.

(중부경남)
반면 낮 기온은 오늘보다 약간 높아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낮 최고 창원 13도, 밀양 14도, 거제 15도가 예상됩니다.

(부산권)
부산과 양산도 낮 최고 14도로 온화한 날씨를 이어가겠습니다.

(해상예보)
바다의 물결은 풍랑예비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중기예보)
당분간 맑고 온화한 날씨를 이어가겠는데요, 일요일 오전 한 때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말 나들이 계획에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