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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매각 본계약 , 협력업체 비상

{앵커:
대우조선해양 인수 본계약이
성사되면서 조선업계 빅2 재편이
결정됐습니다.

부산경남 조선관련 유관
업체들의 생태계도 흔들릴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철판을 용접하고 가공하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선박용 필수 기자재와
블럭을 생산해 대우조선에
납품하는 협력업체입니다.

30년 넘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우량업체인데 요즘 고민이
많습니다.

{인터뷰:}-모자이크, 음성변조
{대우조선 협력업체 대표/”2사 체제보다 1사 체제가 되면 대량의 물량을 가지고 또 가격 인하의 요인이 발생하지 않겠느냐는 그런 우려를 가지고 있습니다.”}

부산경남의 대우조선 협력사만
6백여개가 넘습니다.

현재도 적자수준의 단가로
힘든 상황이지만, 단가인하
가능성이 커지면서 어려움이
가중될까 우려됩니다.

대우조선 사내 협력업체는
상황이 더 심각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돌평/대우조선협력사회 부회장/”아무래도 수주를 하게되면 일단 일감이 부족한 현대중공업에 일감을 먼저 채우지 않을까하는 우려들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대우조선 최대주주인
산업은행은 오늘(8) 현대중공업에게 대우조선해양 지분을 넘기는
본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대우조선 노조의 반발과
지역 경제에 미치는 파장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대우조선 매각에 따른
후폭풍 우려에 협력 업계가
속만 태우고 있습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김동환 기자
  • 김동환 기자
  • onair@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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