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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떨어진 경남 뭘 먹고 살까?

(앵커)
기계와 조선업의 메카인 경남의 산업경쟁력이 해가 갈수록 떨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첨단기술 비중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앞으로 무얼 먹고 살아야하는지 고민도 커지고 있습니다.

김성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기계와 조선은 물론, 항공산업에서 국내 수출을 주도해온 경남도!

하지만 이들 산업에서 첨단기술이 차지하는 비중은 11.6%에 불과합니다.

10년전에 비해 1/4 토막이 났습니다.

경쟁 시도와 비교해도 감소폭이 큰데다,특히 기계산업은 성장률과 부가가치율 모두 계속 뒷걸음질 치고 있습니다.

(조현준/경남도 성장동력과장)

홍준표 도지사가 부서별로 미래 먹거리산업를 찾으라고 특명을 내린 것도 이같은 위기감 때문입니다.

요즘 뜨는 분야인 ICT,정보통신기술을 경남의 주력산업에 접목시키자는 제안부터,

일반쌀보다 서너배 비싸게 팔리는 기능성 쌀에 집중하자거나, 레저 수요에 맞춰 말 산업을 키우자는 아이디어도 나왔습니다.

(강호동/경남도 농정국장/"경남의 경우 부산경남경마장의 좋은 여건을 활용해 승마용 말 산업을 확충해서…")

2천20년쯤 시장규모가 1조원대로 성장할 곤충산업을 선점하자는 제안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최복경/경남도 농업기술원장/"일본은 애완용 사슴벌레 한가지로 연간 2조원 시장이 되기 때문에,우리나라도 성장 잠재력이 아주 뛰어나다.")

하지만 대부분은 해양플랜트 단지를 조성한다든지,항공국가산단을 유치하겠다는 등 원론적인 수준에 그쳤습니다.

한편 홍준표 도지사는 해양레저 육성을 위해 특화된 요트계류장과 서핑장 발굴을 지시했습니다.

반면에 거제에서 추진되는 내국인 카지노사업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KNN김성기입니다.

김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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