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도심하천의 환경 개선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동천 바닥에 대형 관을 묻어
하루 20만톤의 바닷물을 끌어와
하류로 흘려보내는 사업을 연말까지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또 춘천 등 시내 10개 하천에서
바다퇴적토를 제거하는 작업도
상반기에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생활오수의 하천유입을
막는 분류식하수관거 설치 작업을
당초 계획보다 3~4년 앞당긴
2022년에 완료할 계획입니다.

- 추종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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