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면낭독기 또는 키보드를 사용하시는 경우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을 클릭하세요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

건강 365′ 암의 씨앗’ 선종성 용종과 대장내시경)

우리나라의 대장암 발병률은 세계 1위입니다.

WHO 산하의 국제암연구소가 184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인데요.

대장암은 대부분 이것에서 시작됩니다.

5년 전 대장내시경 검사에서 용종을 찾아 제거한 환자입니다.

이후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고 있는데요.

{인터뷰:}
{대장용종 제거 환자 “그 당시에는 대장내시경을 받을 생각도 없었습니다. 증상이 없으니까…그런데 1cm 넘는 선종성 용종을 10개나 제거했다고 하더라고요. 대장암 전 단계라고 하시더라고요”}

대장 점막에 좁쌀만한 크기의 혹이 돌출돼 있죠. 바로 대장 용종인데요.

하지만 용종이 모두 암으로 발전하진 않습니다.

주의해야 할 것은 암의 전 단계인 선종! 5~10년에 걸쳐 서서히 암으로 진행됩니다.

{이종욱 소화기내과 전문의(김해복음병원 소화기내과 과장)}
[선종]은 [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대표적인 [용종]으로 [대장암]의 약 [90%]가 이 선종에서 [기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선종]의 발생위험인자는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대장암의 위험인자]와 동일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고령, 대장암의 가족력, 흡연, 음주, 비만, 과도한 지방식]을 선종의 발생위험인자로 볼 수 있습니다.}

대장암은 어느 정도 진행되기 전까진 자각증상이 없죠.

대장내시경을 통해 암의 전 단계인 선종을 미리 발견해야 하는 이유인데요.

최근 3년간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는 분들은 26만 명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대부분의 선종은 [내시경 검사 중]에 전기 [올가미]나 [조직검사]를 이용해서 [제거]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용종의)크기가 [크거나] [대장암]이 [의심]되는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선종]은 미리 [제거]하면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고, [대장암 상태]에서 [치료]하는 것보다 [훨씬 간단]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대장 용종이 10개를 넘으면 암으로 발전할 확률이 2배 이상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이때는 대장 내시경 검진 시기를 앞당길 필요가 있는데요.

{이종욱 소화기내과 전문의(김해복음병원 소화기내과 과장)}
[대장내시경] 검사는 [대장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50세 이상]에서는 성별에 상관 없이 [5년마다] 검사하는 것을 권유드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거 용종 절제]를 받았거나 대장암의 [가족력]이 있었던 경우에는 [3년마다] 검사하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이전 검사에서 용종의 [크기]가 [컸거나] [개수]가 [많았던] 경우, [조직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있었던 경우에는 [간격을 더 줄여]서 검사하기도 합니다.}

힘들고 번거로운 과정 때문에 대장 내시경을 꺼리는 분들 종종 계신데요.

대장 용종을 그대로 두면 암이 될 수 있다는 사실 기억하시죠.

건강 365였습니다.

박정은 구성작가
  • 박정은 구성작가
  • jep@knn.co.kr
  •  
  •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