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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금고 교차지원 조례안 예고

{앵커:
부산시의 주금고 선정시
시중은행들도 똑같이 경쟁하도록 하자는 시의회 조례안이 발의됐습니다.

조례안이 통과되면 시중은행이
주금고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지역은행들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길재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부산시 한해 예산은 약 13조원.

이가운데 70%를 주금고인
BNK부산은행이 관리하고,
30%를 부금고인 KB국민은행이
관리합니다.

2016년 주금고로 선정된 부산은행은 222억원을 협력사업비로 냈습니다.

{StandUp}
{길재섭}
:그동안 주금고와 부금고 선정시 한 은행이 양쪽에 모두 지원할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교차지원을 허용하는 조례안이 발의되면서 지방은행은 큰 부담을 안게 될 전망입니다.

조례안의 가장 큰 목적은
투명성을 높이자는 것입니다.

{인터뷰:}
{김문기/부산시의원/제한경쟁 방식을 공개경쟁 방식으로, 경쟁유도를 더 많이 시켜서 참여를 유도시키는 그런 조례라고 말씀드릴수 있구요.}

문제는 이럴경우 지역은행이 시도금고 유치 경쟁에서 밀릴 가능성이 크다는 점입니다.

{CG:}
:은행관계자는 협력사업비를 앞세운 시중은행이 자치단체 공략에 나설 경우 자치단체들 주금고는 시중은행이 모두 차지할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4년 단위인 주금고 선정은
경남도는 올해 말, 부산시는
내년 말로 예정돼 있습니다.

{영상취재 박영준}
지방분권 차원에서 지역은행을
지원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는 가운데, 조례안의 처리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NN 길재섭입니다.

길재섭 기자
  • 길재섭 기자
  • jskil@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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