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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만 잠잠, 4.3 보선 여야 온도차

{앵커:
경남 2곳에서 치뤄지는
4.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놓고
여야간 온도차가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습니다.

야당 대표들은 수시로 경남을 찾거나
아예 거주하면서 선거를 지원하고
있는데 민주당 지도부는 잠잠합니다.

주우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경남 창원 3.15 의거 기념식장과
통영의 정점식 후보 선거사무소를
잇따라 방문했습니다.

지난달 27일 취임 뒤 벌써 3번째
경남 방문입니다.

이번 보궐선거가 황교안 리더십의
첫 시험대이자 내년 총선의 가늠자인 만큼,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싱크:}
{황교안/자유한국당 대표 “꼭 정 후보가 잘 될 수 있도록 도와주셔야 됩니다.”}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이달 초부터 아예 경남 창원에서
숙소를 구해 살고 있습니다.

{싱크:}
{손학규/바른미래당 대표 “성산구 반송동에 아파트를 얻어 살면서 서울에 특별한 회의나 공식 일정이 아니면 이 곳에서 많은 분들을 만나뵙고…”}

이재환 후보 지원 목적도 있지만
이번 선거를 지지세가 약한 경남에서
당과 당의 정책을 알리는 기회로
삼고 있습니다.

정의당 이정미 대표도 한달 전부터
창원에 제 2당사를 두고 거주하며
서울로 출퇴근하고 있습니다.

‘창원성산’이 고 노회찬 의원의
지역구였던만큼, 물러설 수 없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반면 민주당은 보궐선거 후보 2명의 공천장조차 다른 일로 방문한
부산에서 줬습니다.

오는 18일 이해찬 대표의 경남 방문 일정도 창원은 없고 통영에 집중돼
있습니다.

보궐선거 지역 2곳이 애초 민주당의 지역구가 아닌데다, 창원성산은
단일화마저 앞두고 있기 때문인데,
이같은 당대표들의 다른 움직임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 지 주목됩니다.

KNN 주우진 입니다.

주우진 기자
  • 주우진 기자
  • wjjoo@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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