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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365-어깨 통증, 물주머니 염증이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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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깨 통증하면 옛날에는 오십견부터 떠올렸지만 이제는 다양한 원인이 있다는 사실, 많은 분들이 아실겁니다.

오늘 알아볼 질환은 '어깨 점액낭염'인데요. 알아두시면 어깨통증을 진단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건강365입니다.

(리포트)
어깨통증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오십견과 석회화건염, 회전근개 파열처럼 원인도 다양한데요.

오늘은 생소한 원인이지만, 통증을 일으키는 어깨 점액낭염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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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대가 뼈와 뼈를 이어주는 밧줄 같은 역할을 한다면 힘줄은 늘었다 줄었다를 반복해서 관절을 움직여주는 고무줄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움직임으로 인해 활동량이 많은 힘줄의 경우 그만큼 질환에 노출되기도 쉬운데요.

어깨의 경우에도 힘줄의 염증을 피해가기란 쉽지 않습니다.

견봉하점액낭염이란 어깨 뼈 중 하나인 견봉의 아래에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팔이 움직이면서 함께 움직이는 힘줄 주위 점액낭에 염증이 발생한 것을 말합니다.

점액낭의 염증은 뼈와 관절 사이에 생겨 엑스레이상으로도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통증이 있어도 단순한 근육통으로 생각하고 방치하게 될 수 있고요.

견봉하점액낭염은 거의 모든 사람이 평생에 한번은 경험하게 되는데 습관적으로 나쁜 자세를 가진 사람에게는 만성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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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점액낭염은 뼈와 관절 사이에 생겨서 엑스레이를 찍어도 잘 보이지 않습니다.

때문에 단순한 근육통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초음파 검사로 간단하게 진단할 수 있는 만큼 통증이 낫지 않으면 빨리 병원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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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날씨가 춥다보니 실외보단 실내 운동을 선호하게 됩니다. 이 같은 겨울철 실내 운동은 모두 어깨를 주로 쓰는 것이 공통점입니다.

하지만 평소 활동범위가 작은 어깨를 갑자기 많이 쓰고 무리하다 보면 견봉하점액낭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견봉하점액낭염이 발생하면 관절 주위에서 갈리는 듯한 느낌과 바늘로 찌르는 것 같은 느낌이 통증과 함께 발생하며, 팔을 수평의 높이로 든 상태에서도 팔이 저리거나 통증이 나타나며 특히 밤에 통증이 더 심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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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점액낭염 초기에는 안정을 취하거나 물리치료, 간단한 주사치료로 대부분 호전됩니다.

하지만 오래두면 어깨충돌증후군의 원인이 되고, 힘줄 파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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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라면 주사치료로 간단하게 완치가 가능하지만 초기에 치료하지 않아 만성이 된 경우에는 관절내시경을 이용해 점액낭을 제거하는 수술적 치료도 고려해야 합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어깨통증이 생기면 어깨를 사용하지 않고 시간이 지나면 나을 거라 생각해 병원에 가지 않고 방치해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견봉하점액낭염을 방치한다면 어깨충돌증후군으로 이어지고 더 심해지면 회전근개파열로 진행돼 수술적 치료가 불가피해지게 됩니다.

일단 어깨통증이 발생했을 때 안정을 취해도 나아지지 않는다면 견봉하점액낭염을 의심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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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액낭염은 어깨 외에도 다양한 부위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엉덩이나 발목, 무릎도 안심할 수 없는데요.

생각보다 흔한 질환인만큼 평소에 관심을 두고 관절에 무리가 가는 동작을 조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건강365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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