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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극장가-봄을 여는 기대작 풍성

조회수308의견0

(앵커)
한국 영화들이 새 기록을 쏟아내며 흥행 바통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신작들이 도전장을 내밉니다.

'주말 극장가'에서는 봄을 여는 신작 영화 3편을 소개해드립니다.

(리포트)
영화는 애니메이션과 영화로 만들어져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오즈의 마법사' 이전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었던 위대한 마법사 오즈의 탄생기를 그렸는데요.

도로시가 아닌 오즈의 위대한 마법사로 변화하는 마술사 오스카를 주인공으로 내세웠다는 점이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샘레이미 감독이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포기하고 선택한 영화로 무려 2억달러가 넘는 제작비가 투입돼 화제인데요.

특히 시원한 폭포수 물 줄기, 강의 요정이 물을 뿜는 장면은 3D 영상 특유의 생생함을 극대화시켰습니다.

주연을 맡은 제임스프랭코는 역할을 위해 2주간 마술사수업을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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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하면 오사마 빈라덴 사살작전을 소재로 한 영화 '제로 다크 서티'도 국내 극장가를 찾았습니다.

제목인 제로 다크 서티는 자정이 30분 지난 시각을 가리키는 군사용어로 빈라덴 체포작전이 행해진 시각인데요.

영화 '허트로커'로 여성감독으로는 처음으로 아카데미 감독상의 영광을 안은 캐서린 비글로우가 연출을 맡았습니다.

빈라덴을 잡기위해 10년이란 기간동안 기울였던 노력이 고스란히 담겼는데요.

실제로 미국 정부로부터 기밀 문서를 제공받아 당시의 작전 상황을 최대한 사실에 가깝게 묘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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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 메트리라는 독특한 소재를 전면에 내세운 영화가 개봉했습니다.

사이코 메트리는 손으로 사람이나 사물을 만지면 과거를 볼 수 있는 초능력으로, 국내에서 영화화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증거도 없이 미궁에 빠진 연쇄유괴 사건을 쫓는 형사가 사이코 메트리 능력자와 만나 사건을 수사합니다.

'평행이론'을 맡았던 권호영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김강우와 김범이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쳤습니다.

스릴러 장르인데도 어두운 느낌보다는 밝고 따뜻한 정서가 강합니다.

주말 극장가, 정유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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