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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국제시장 ‘짝퉁’ 공급책 붙잡혀

{앵커:
지난달 부산 국제시장에서
해외브랜드 명품의 가짜상품, 즉
짝퉁이 버젓이 팔리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이후 대대적인 단속과 수사가
진행중인데요.

경찰이 상품가로 백억원 상당의
제품을 가지고 있던 공급업자를
검거했습니다.

정기형기자입니다.}

{리포트}
해외 유명 브랜드를 단 지갑과
가방이 회의실을 가득 채웠습니다.

하나 같이 진짜와 똑 닮았습니다.

상품보증카드까지
똑같이 만들었습니다.

모두 가짜, 이른바 짝퉁입니다.

경찰이 부산 국제시장에 짝퉁을 공급한 혐의로 57살 A 씨를 입건했습니다.

압수한 물품만 약 천 점,
상품가로 백억원 상당입니다.

{StandUp}
{정기형}
조금은 허름해 보이는
도심의 평범한 상가입니다.

하지만 이 나무문 뒤에는
짝퉁 공급업자의 비밀창고가
있었습니다.

브랜드별로 정리된 각종 짝퉁이
잔뜩 진열되어 있습니다.

중국에서 만들어진 짝퉁을 부산으로
들여와 국제시장의 20여개 매장에
공급했습니다.

짝퉁들은 비밀매장이나 상표갈이 등의 방법으로 국제시장에서 정품의
10분의 1 가격으로 버젓이
팔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윤영희/부산경찰청 관광경찰대장/중국 노동절 그리고 골든위크 연휴기간을 앞두고 저희들은 위조상품을 판매한 업소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과 단속을…}

경찰은 공급업자 뿐 아니라 판매매장에 대한 단속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정기형 기자
  • 정기형 기자
  • ki@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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