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통이 있는 여고생 제자의 허리를 만진 혐의 등으로 기소돼 무죄를 받은 고교 교사가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부산고법 형사2부는 지난 2017년 울산의 한 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생리통이 있는 제자 B양에게 허리를 손가락으로 4차례 누르고 만진 혐의로 기소된 교사 A씨에게 피해자의 진술에 신빙성이 없다며 원심대로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 표중규 기자
- pyowill@knn.co.kr
생리통이 있는 여고생 제자의 허리를 만진 혐의 등으로 기소돼 무죄를 받은 고교 교사가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부산고법 형사2부는 지난 2017년 울산의 한 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생리통이 있는 제자 B양에게 허리를 손가락으로 4차례 누르고 만진 혐의로 기소된 교사 A씨에게 피해자의 진술에 신빙성이 없다며 원심대로 무죄를 선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