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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학대 잇따라

{앵커: 노끈 등으로 올무를 만들어
길고양이 목에 매다는 등 동물학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반면 길고양이에 대한 주민들의 민원도 여전한데요,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강소라 기자입니다.}

{리포트}

부산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목에 노끈이 매인 길고양이가
발견됐습니다.

또 다른 길고양이는 노끈으로 만든
올무가 배를 파고들어 봉합수술까지
받아야만 했습니다.

지난 1월에도 부산 금정구에서
플라스틱 끈에 목이 묶인 고양이가
다친 채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장정희/길고양이보호연대”병원에 가니까 많이 조여서 배가 다 곪았던 상태였습니다. 살이 파헤쳐져서 올무의 조임으로 인해서. 그래서 올무를 제거하고 항생제를 주고 소독해서 방사했었습니다.”}

길고양이보호단체는 길고양이에 대한 지자체 차원의 관리가 확대돼야
학대나 주민과의 갈등도 줄어들거라고 말합니다.

중성화 수술을 통한 개체수 조절과
고양이 급식소 등 체계적 관리가 돼야주민불편을 덜수 있단 것입니다.

부산시는 이달말까지 각구청에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 신청을
받고 있지만 신청률은 미미합니다.

{StandUp}
{강소라}
“부산지역 16개 시군 가운데 절반에만 길고양이 급식소가 설치돼있습니다.
기장이 10곳인 반면, 사상 등은
한 곳도 없어 지역별 차이가 큽니다.”

반대주민 설득이 관건이지만,
쉽지만은 않습니다.

{인터뷰:}
{김애라/동물학대방지연합”반대 민원에 구청에서 설치를 꺼리는 경우가 있거든요. 정확한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 의도를 설명을 드려서 행정에서 조금 더 신경을 쓰고 노력해주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길고양이 급식소를 처음 도입해
60곳이 운영되는 서울 강동구의 경우,주민과의 상생에서도 우수사례로
꼽히고 있습니다.

knn강소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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