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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논란 속, ‘불법 촬영물’ 등 웹하드 대량 유포

{앵커:

버닝썬 논란으로 불법 촬영물에 대한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불법 촬영물 등 음란물을 웹하드에 대량 유통시킨
웹하드 업체 대표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음란물 유포를 막아야할 웹하드 운영업체가 되려 불법 음란물을 대량으로
유포한 겁니다.

박명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부산의 한 웹하드 업체를 경찰이
압수수색합니다.

지난해 6월부터 웹하드 업체를 운영해온 이들은 웹하드에 자신들이 음란물을 대량 유통시켰습니다.

이들이 유포한 음란물은 무려
150만건으로 6천만원이 넘는
부당이득을 챙겼습니다.

경찰에 붙잡힌 웹하드 업체 대표
39살 A씨는 과거 매각한 웹하드 회원 계정 6개를 제멋대로 가져와
범행에 썼습니다.

이들은 또 수사기관의 헤비 업로더 접속 자료요청에 대해 중국 등 해외로
허위 회신해 수사망을 피했습니다.

{인터뷰:}
{이재륭/경남경찰청 사이버수사대 팀장/”아이디에 대해서 가입자 인적사항을 달라고 의뢰 했는데 회신한 내용에서 아이피를 해외 아이피로 (속였고) 가입자가 원래 접속된 아이디를 주게 돼 있는데 그걸 해외 아이피로 주면서 추적이 불가능하게 했습니다.”}

수사망이 좁혀오자 이미 게시한
불법 음란물 백만여건을 삭제하는등 증거인멸까지 시도했습니다.

경찰은 웹하드 업체 대표 A씨를 구속하는 한편 직원 6명을 입건했습니다.

또 불법 촬영물 등 음란물을 공유하거나 구매할 경우도 처벌받을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박명선 기자
  • 박명선 기자
  • pms@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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