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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직원 실수로 더 받은 5백만원 꿀꺽하려다…

{앵커:
은행직원의 실수로 더 받은 돈을
돌려주지 않으려고 버티던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길거리에서 주운 물건도 경찰에
신고해 주인에게 돌려주지 않으면
범죄자가 될 수 있습니다.

정기형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22일, 59살 A 씨는
은행에서 정기예금을 해지했습니다.

모두 3천만원인데 은행직원의
실수로 현금다발 5백만원을
더 받았습니다.

은행에서 뒤늦게 돈을 돌려달라고
했지만 A 씨는 받은 적이 없다며
잡아떼기 시작합니다.

결국 A 씨는 형사 입건되는
처지가 됐습니다.

누군가가 잃어버리거나 실수로
보낸 현금이나 귀중품,

흔히 ‘주운 사람이 임자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요.

이런 것들을 자신이 소유하는 것은
엄연한 범죄입니다.

점유이탈물횡령죄가 되는 것입니다.

1년 이하의 징역이나
3백만원 이하의 벌금 또는
과태료 처벌을 받게 됩니다.

길거리에서 주운 지갑이나 휴대전화 등 작은 것이라도 해당됩니다.

{최해수/부산 서부경찰서 생활범죄수사팀장/길거리에 떨어져 있거나
다른 사람 실수로 금품을 더 가져 왔을때는 즉시 경찰관서에 1주일 이내에 (신고해야 합니다.)}

자신이 주인을 찾아주겠다는
선한 의지로 주운 물건을 가지고
있다가도 점유이탈물횡령죄로
처벌될 가능성이 있어
바로 경찰에 신고해야 합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정기형 기자
  • 정기형 기자
  • ki@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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