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몸 여성 소화기 난동

{앵커:
부산에서 한 여성이 알몸으로 상가를
돌아다니며 소화기를 뿌리는 난동을
부리고는 그대로 달아났습니다.

옥상에 옷을 벗어뒀는데,
알 수 없는 행동에 주민들의 불안감만
커지고 있습니다.

(강소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부산의 한 상가 앞,
여성 두명 가운데 한 명이 택시를
타고, 남은 여성 A씨가 인근
마트로 들어옵니다.

잠시 뒤, 이 여성은 발가벗은 채로
소화기를 뿌리며 계단을 내려옵니다.

1층 마트에도 소화기를 뿌린 여성은 지하철역 쪽으로 달아나고 놀란
주민들이 건물 밖으로 뛰어나옵니다.

“5층 옥상에 옷과 신발을 벗어둔
A 씨는 이곳으로 내려와 소화전을
부순 뒤 복도를 따라 1층까지
내려오며 소화기를 난사했습니다.”

상가 입주민들은 A 씨가 옥상에
벗어둔 옷과 신발을 보고 더욱
소스라쳤습니다.

사건 3일이 지난 지금까지 A 씨의
인적사항은 물론 이상 행동의 이유 등
그 어느것도 밝혀진 것이 없습니다.

{건물입주민”전부 난장판이 된 상황을 보면서 굉장히 섬짓했어요.
이런 일이 또 다시 발생하지는 않을까 굉장히 두려웠고 요즘에 (정신질환관련)
많은 사건들이 있는데도 수사가 늦어져서 불안한 감이 있습니다.”}

경찰은 뒤늦게 조사에 나섰습니다.

{경찰관계자”토요일, 일요일 워라벨 아닙니까. 요즘 세상이 그런대. 다 출근해서 접수받고 하는 거잖아요.”}

전혀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벌인
상상도 못할 일에 주민들의 불안감만 커지고 있습니다.

knn강소라입니다.

KNN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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