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 모터쇼 콘셉트카

(앵커)
스위스에서 올해로 83회째를 맞은 제네바 모터쇼가 열렸습니다.

그 중 눈길을 끄는 독특한 컨셉을 가진 자동차들을 소개해드립니다.

(리포트)
자동차냐, 오토바이냐.

전시회장의 좁은 공간에서 비스듬히 몸체를 기울여 쌩쌩 달리는 이 자동차는 도요타가 개발한 아이로드입니다.

2인승으로 만들어져 차체 폭이 넓지 않아 좁은 도심 공간을 요리조리 다니며 주행할 수 있고 한번 충전에 50킬로미터를 달리는 친환경 전기차입니다.

(로버트 티크너(도요타 커뮤니케이션 담당)/"곡선주행을 할 때 비스듬히 기울어지는 시스템은 좁은 거리를 다니는데 적합합니다. 도시환경에 매우 유용하죠")

아이로드가 도시 생활에 적합한 최소화에 주목했다면 린스피드의 마이크로맥스는 공간의 최대화에 주목했습니다.

마치 버스를 반으로 뚝 잘라놓은 듯한 이 차는 2.2미터의 높은 차체에 공간절약형 하프시트를 장착해 성인 5명이 탑승할 수 있으며 업무용 이동 차량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한 모델입니다.

높은 차체에도 불구하고 무게 중심을 낮춰 주행안정성도 뛰어나고 스마트폰으로 원격 조종할 수 있습니다.

스파이커에서 제작한 B6 베네토는 클래식한 느낌을 전하는 새로운 콘셉트 카인데요.

항공기를 연상시키는 조종석과 차체 디자인, 375마력의 V6 엔진을 장착한 이 모델은 올 가을 미국을 시작으로 내년에 아시아, 유럽, 중동 등지에서 판매될 예정입니다.

KNN 월드뉴스 김수산입니다.

KNN관리자  
  • KNN관리자  
  •  
  •  

프로그램:

전체뉴스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