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면낭독기 또는 키보드를 사용하시는 경우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을 클릭하세요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

‘사고 빈발’ 창원터널, 이달부터 구간 단속 시작

{앵커:

교통사고가 많았던 창원과 김해를
연결하는 창원터널에서 이달부터
본격적인 단속이 시작됩니다.

한달 동안 실시한 시범단속에서는
매일 180대 가량이 과속으로
적발된 구간입니다.

박명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창원 터널을 질주하던 화물차가 중앙분리대와 앞차를 들이받습니다.

연료탱크가 파손되면서 폭발이 일어나 차량 9대가 불에 타고
3명이 숨졌습니다.

당시 화물차 속도는
시속 118KM 였습니다.

경찰 단속반과 함께
다시 찾은 사고 현장.

터널 앞에서 달리는 차량들의 속도를 확인해 봤습니다.

시속 70km인 제한속도를
넘어선 차량들이 여전히 많습니다.

{현장 단속반/”제한속도 시속 70km 구간인데 70km를 초과하는 운전자들이 아직까지 많은 것 같습니다.”}

구간과 지점단속 장비를 설치한뒤
한 달 동안 실시한 시범단속에서는
무려 5천 5백 명이 경고장을
받았습니다.

하루 1백 80명 이상이
과속으로 적발된 것입니다.

경찰은 이달부터 창원터널 양방향에서
실제 단속을 실시합니다.

{이일상/경남경찰청 교통안전계장/”제한속도가 70km 입니다. 지점 단속 시작점과 종점 부분 뿐만 아니라 구간 단속까지 시속 70km 이상 주행하게 되면 5월 1일부터 단속을 하기로 했습니다.”}

과속 정도에 따라 승용차는
최대 13만원, 승합차는 최대 14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경찰은 위반 정도에 따라
벌점도 부과받을 수 있다며
창원터널 인근의 안전운행을
당부했습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박명선 기자
  • 박명선 기자
  • pms@knn.co.kr
  •  
  •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