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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영웅은 없었다)

{영웅은 없었다/ 김한나/ 기파랑}

{앵커:제2 연평해전에서 북방한계선을 지키다 전사한 故 한상국 상사의 아내가 직접 펜을 잡았습니다. 김한나의 ‘영웅은 없었다’ 오늘의 책입니다.}

한일 월드컵이 한창이던 2002년 6월 29일! 북한 경비정 2척이 서해 NLL을 넘어 ‘참수리 357정’을 공격해옵니다.

북한의 무력 도발에 우리 해군 6명이 전사하고 19명이 부상 당했으며, ‘참수리 357정’도 예인 중 침몰했는데요.

그녀는 제2연평해전으로 배우자를 잃고 힘들었던 사연을 고백하기보다는 국가 영웅들에 대한 후진적이고 부조리한 형태를 고발하는데 집중합니다.

16년간에 걸친 처절한 투쟁 끝에 당초 ‘서해교전’이던 명칭은 ‘제2연평해전’으로 격상됐고, 숙원이던 전사자 예우특별법도 2017년 제정됐습니다.

국가 영웅을 기억하고 보훈정책을 개선하려 했던 긴 싸움을 그렸습니다. ‘영웅은 없었다’ 오늘의책이었습니다.

박정은 구성작가
  • 박정은 구성작가
  • jep@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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