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면낭독기 또는 키보드를 사용하시는 경우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을 클릭하세요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

황재균, 롯데 '1번' 맡는다

(앵커)

김주찬이 FA로 떠난 뒤 롯데는 줄곧 1번 타자 찾기에 골머리를 앓았습니다.

시범경기 동안 황재균이 톱타자로 나서면서 김시진 감독의 의중도 점차 드러나고 있습니다.

정수영 아나운서가 전합니다.

(리포트)

롯데 타순이 나온 전광판 제일 위에 황재균의 이름이 나옵니다.

3경기 연속 1번타자 출장입니다.

FA로 빠진 김주찬을 대신할 선수로 김시진 감독은 황재균을 시험하고 있습니다.

(김시진/롯데 자이언츠 감독
"황재균 선수가 가장 근접해 있는데, 문제는 저희들이 개막 전까지 저희들이 가지고 있는 시나리오대로 정상적으로 올라올 지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1번타자라는 부담이 있긴 하지만, 황재균도 자신감 있는 속내를 드러냈습니다.

(황재균/롯데자이언츠 내야수
"부담이 없다면 솔직히 거짓말이고, 1번이라는 중책을 맡아 가지고 그 역할에 맞게 하려고 많이 노력 중입니다. 지금…")

하지만 아직까지 톱타자로서의 능력은 부족한 것이 현실…

지난 시즌까지 하위 타선에 주로 배치된 탓에 선두타자 역할을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황재균/롯데자이언츠 내야수
"1번으로 돌아가면서 투수도 많이 괴롭혀야 하고, 볼도 많이 봐야 하고, 도루도 많이 해야 되니까 일단 출루율을 많이 높여야 되는데…")

넥센 시절 1번 타자로서 최고의 한 해를 보냈던 황재균은 그래서 더욱 훈련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김시진 감독의 믿음 속에 착실히 1번타자 수업을 받고 있는 황재균…수업 성과에 따라 롯데의 고민도 해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KNN 정수영입니다."

프로그램:

넥센그룹 전체뉴스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