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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365-봄철 돌연사 원인 '심근경색'

조회수775의견0

(앵커)
봄은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이라고 하지만 사실 건강적 측면에서는 그리 녹녹한 계절이 아닙니다.
특히 심근경색은 봄철 돌연사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데요.
겨우내 콜레스테롤이 높아진 상태에서 무리한 운동을 하면 사망 위험이 높아집니다.
건강 365입니다.

(리포트)

심장질환 사망자는 봄철에도 많이 발생합니다.

만물이 생동하는 봄에 건강상태가 더욱 악화되는 원인이 무엇일까요?

오늘은 봄철 돌연사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심근경색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심근경색은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혈전으로 막히면서 심장조직이 괴사하는 것입니다.

가슴을 쥐어짜는 것 같은 통증이 생기다 팔이나 목*턱까지 통증이 퍼지기도 하는데요.

식은땀*메스꺼움*구토를 동반하기도 하는데 부정맥이나 저혈압이 오면 실신할 수 있습니다.

특히 겨울에서 봄으로 바뀌는 요즘 아침, 낮 기온차가 커지는데요.

과도한 운동은 심장에 무리를 줘 심근경색의 위험을 높입니다.

심근경색은 봄철 환절기 돌연사의 가장 큰 원인으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급성 심근경색은 부정맥*저혈압을 초래해 병원 도착 전이나 입원 도중 사망하거나 생존하더라도 심부전을 초래할 수 있는 무서운 질환인데요.

늦어도 90분 안에 막힌 심장혈관을 뚫는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급성심근경색이 의심되는 가슴통증을 느꼈다면 즉시 구급차를 불러 병원으로 가야합니다.

이때 주위에 아스피린이 있으면 복용하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가급적 90분 안에, 늦어도 6시간 안에는 막힌 혈관을 뚫어주는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요.

심근경색 발병 수 시간 후에는 대부분 심근괴사가 완료돼 치료 효과가 미미하기 때문입니다.

대부분 관상동맥 촬영술을 응급으로 시행하고 혈관을 뚫는 시술을 시행하는데요.

혈관 병이 심하거나 여러군데 병이 있는 경우 전신마취 하에 가슴을 절개에 혈관을 잇는 우회로 수술을 시행합니다.

혈전이 많이 관찰되는 경우에는 혈전 용해제를 주사할 수도 있습니다.

당뇨 환자나 고령인 경우, 가슴 통증을 잘 못 느끼고 소화불량으로 오해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지난 2010년 통계청에 조사에 따르면, 부산경남은 심근경색 사망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게 조사됐습니다.

심근경색의 예방을 위해서는 고혈압, 당뇨, 고 콜레스테롤혈증의 철저한 관리와 더불어 금연, 적절한 식이요법, 지속적인 운동이 필수입니다.

또 동맥경화의 위험요소를 조절하기 위해 소금, 당분, 콜레스테롤 섭취를 줄이고 신선한 채소와 해조류의 섭취를 늘려야 하는데요.

마지막으로 운동은 경쟁심을 유발시켜 본인 능력 이상의 순간적인 힘을 요구하는 것보다 조깅이나 수영, 등산, 빠르게 걷기 등의 유산소 운동이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봄철 산행은 고지로 올라갈수록 기온이 낮아서 한기를 느끼게 됩니다.

심근경색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체온이 떨어지면 혈관이 수축되고 혈압이 높아져 심장에 과부하가 걸리면서 돌연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건강365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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