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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문화-지역 화랑 봄맞이 분주

(앵커)
화랑가의 새 봄 기획전으로 색다른 개인전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우리 전통 의상부터 자연 풍경까지.

소재도 다양한데요.

수요문화에서 미리 만나봅니다.

(리포트)

한국 아트전시관에서는 올해 첫번째 기획전으로 우리 전통 의상을 선보입니다.

주인공은 세계를 무대로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한국 전통 의상 디자이너, 이황조 씨인데요.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통 방식대로 만든 옷감에,

풍성한 자연의 색감을 덧입힌
천연 염색 의상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소품들도 함께 선보입니다.

일본 출신의 미술 운동가 우오타 모토오의 작품이 부산을 찾았습니다.

그는 46년간 여러 나라를 돌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은 '탈피와 재생' 시리즈입니다.

(우오타 모토오(작가)/기성 개념을 깬 새로운 비전을 보여주고, 그것을 사람과 사람 사이의 만남으로 구축하고 싶습니다.)

작품에 등장하는 파괴된 인간은 인간 스스로 망가뜨린 문명, 환경과 대치돼 현대인들에게 강렬한 메시지를 던지는데요.

인간이 궁극적으로 지향해야 할 가치는 무엇인지 되돌아보게 합니다.

시민들이 힘을 모아 만든 부산시민 오케스트라의 첫번 째 공연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지난 토요일 열린 창단 무대에서 시민들은 1400석을 가득 메웠는데요.

특히 베토벤의 '운명' 전악장을 완벽하게 연주해서

박수 갈채와 함께 연주력을 인정받았습니다.

70여명의 단원과 130여 명의 후원 회원들이 참여한 부산 시민오케스트라!

팍팍한 일상에 지친 모든 이들에게 위안을 주고 싶다는 바람처럼,

오랫동안 시민들과 함께하는 오케스트라로 성장하길 기대해 봅니다.

경남은행이 KNB 아트갤러리 다섯번째 마당으로 고 강국진 전을 진행합니다.

한국 실험미술의 선구자로 불리는 강 화백의 회화작품 23점으로 꾸며졌는데요.

갤러리 1층에는 강 화백이 1980년대 후반 몰두했던 '역사의 빛' 연작 14점이,

2층에는 1970년대 중반부터 작업했던 '가락' 연작 9점이 전시중입니다.

힘찬 구도와 강렬한 색감으로 표현된 강 화백의 유작을 통해서

그의 실험적인 예술혼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개관 30주년을 맞은 타워갤러리에도 봄이 찾아왔습니다.

특별기획전 '춘미전'이 관람객 맞이에 분주한데요.

이번 전시회에서는 작가 5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한국화와 서예, 서양화, 도예, 조각을 비롯해서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저마다 느끼는 봄의 향기를 전합니다.

영화의 전당이 야심차게 마련한 무대 '브레히트 억척가'가 오는 주말 막을 올립니다.

꽃처녀의 기구한 인생을 노래하는데요.

열 두살에 판소리에 입문한 이자람은 국악과 현대음악을 오가면서 재능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객석을 무대 위에 설치해서 관객과의 거리를 좁힙니다.

섹션 <수요문화> 정유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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