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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때아닌 우박에 양파*마늘밭 초토화

조회수1.51K의견0

{앵커:
어제(14) 오후 합천을 비롯한
경남 내륙을 중심으로 우박이 쏟아지면서 농작물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수확을 불과 한달 앞둔
양파와 마늘밭은 그야말로 초토화됐고
농민들은 1년 농사를
모두 망쳤습니다.

이태훈 기자가 피해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합천 청덕면사무소 앞입니다.

하늘에서 구슬 크기 만한
우박이 쉴새없이 쏟아집니다.

지표면의 뜨거운 공기가
상층의 찬공기와 만나면서
얼음 알갱이가 만들어진 것입니다.

우박은 20분 정도 쏟아졌는데 인근의 양파,마늘밭은 쑥대밭이 됐습니다.

특히 양파는 줄기가 성한 것이 없이 전부 쓰러져버렸습니다.

하루가 지났는데도 밭에서는
우박 덩어리가 잇따라 발견됩니다.

{싱크:}
{“지금 녹아서 그렇지 원래는 더 굵었어요.”}

수확을 불과 한달 앞두고
1년 농사를 망친 농민들은
할말을 잃었습니다.

{싱크:}
{최예숙/농민/”7개월이나 이리 고생을 했는데 이리 피해를 입으니 어떻게 살겠습니까. 농촌에 안그래도 살기가 힘든데…”}

합천에서만 112헥타르,

축구장 150여개 면적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이렇게 많은 마늘과 양파를 어떻게 폐기해야 할 지도
문제입니다.

폐기장소도 마땅치 않고 폐기비용
역시 농민들에게는 큰 부담입니다.”

피해보상도 막막한 상황입니다.

{인터뷰:}
{이필호/합천 청덕면장/”지금 현재까지 이 지역 농가는 재해보험 들어 놓으신 분이 한 분도 없습니다.”}

갑작스런 우박 피해에
농민들은 그야말로
망연자실하고 있습니다.

KNN 이태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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