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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극장가-영화 '링컨' 열풍, 한국 상륙

(앵커)
세계 마흔 여개 영화제 65개 부문에서 수상을 거둔 영화, '링컨'이 국내에서 개봉했습니다.

한석규*이제훈 주연의 '파파로티' 와 좀비와 인간의 로맨스를 다룬 '웜 바디스'도 기대되는데요.

세편 미리 만나보시죠.

(리포트)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물로 칭송 받는 대통령 링컨과

미국을 대표하는 가장 위대한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가 만났습니다.

영화는 링컨 생애 가장 강렬했던 마지막 4개월을 감동적으로 담아냈는데요.

노예 제도 폐지를 위해 분투했던 링컨의 행적과

인류의 역사를 바꾼 위대한 순간을 조명합니다.

휴머니즘을 향한 그의 고뇌와 노력이 묵직한 감동을 선사하는데요.

여기에는 다니엘 데이 루이스의 탁월한 심리 연기가 큰 몫을 차지합니다.

스크린에 펼쳐지는 링컨의 모습은 그가 배우인지, 진짜 링컨인지 의심하게 할 정도로 사실적인데요.

덕분에 그는 최근 열린 8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자배우로는 처음으로 세번 째 남우주연상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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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한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고등학생 파파로티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김호중 군의 실화를 토대로 했습니다.

성악가를 꿈꾸는 건달의 좌충우돌 도전기가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데요.

건달로 지내다 늦깎이 고등학생이 된 성악 신동 이제훈과,

그의 멘토가 되는 까칠한 음악교사 한석규의 경쾌한 연기조합이 돋보입니다.

여기에 오달수와 조진웅, 강소라를 비롯한 조연들의 맛깔스러운 감초 연기가 극의 활력을 불어넣는데요.

<소름>과 <청연> 등을 연출한 윤종찬 감독의 신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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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와 인간이 사랑하게 된다면 어떤 모습일까요?

영화 '웜 바디스'는 좀비와 인간의 로맨스라는 색다른 시도가 돋보입니다.

같은 제목의 소설이 원작인데요.

무기력하던 좀비가 첫 눈에 반한 소녀와 사랑을 나눈다는 다소 뻔한 설정과

처절한 모습의 좀비들이 부담스러울법도 하지만,

액션과 유머를 잘 버무려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자연스러운 연인 연기를 보여준 니콜라스 홀트와 테레사 팔머의 연기도 근사한데요.

좀비와 인간 사이의 소통과 치유의 메시지도 놓치지 않습니다.

섹션 주말 극장가, 정유진이었습니다.

KNN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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