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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노조 위원장까지 구속…항운노조비리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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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부산항만비리로 부산항운노조 김상식 위원장이 결국 구속됐습니다.

전현직 위원장이 모두 구속되면서
여전한 항만비리에 자정노력은
헛구호였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표중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구속된 김상식 부산항운노조위원장은 지난 2015년 부두인력 공급독점을
포기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2005년 대규모 구속 이후로도 반복되는 채용비리를 끊기 위해서였습니다.

{인터뷰:}
{김상식/부산항운노조 위원장(지난 2015년)/(부두인력 공급독점 포기로) 부산항에 채용의 투명성과 부산항이 앞으로 허브중심항으로 거듭나는데 큰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겉모습만 바꿨을뿐 채용비리는 여전했다는게 검찰의 시각입니다.

김위원장은 외부인을 정식조합원으로 위장시켜 불법 취업시키고 사실상
자회사를 통해 일용직을 독점 공급해 이익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전임 위원장인 이모씨도
퇴임이후 12건의 인사비리를 통해
4억여원을 받아챙긴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이번 수사로 이미 부산항운노조 관계자들만 13명이 기소된 상태에서 현직위원장까지 구속되면서 그동안 자정노력을 계속해왔다던 공언이 모두 허울좋은 거짓으로 드러났습니다.

때문에 처벌을 넘어서, 이제 채용비리를 근절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보완되야한다는 지적이 높습니다.

{인터뷰:}
{도한영/부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스스로의 자정노력으로는 어렵지 않겠느냐 라는 생각이 들고 그렇다면 일부 조합원들이 이야기하는 위원장 직선제 부활과 함께 외부의 힘을 빌려서 고치려는 시도가 필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런 가운데 검찰의 항만비리 수사는 가장 윗선인 김상식 위원장이 구속되면서 이제 마무리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KNN 표중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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