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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중 후진기어, 운전자 숨져

{앵커:
부산의 한 주차장에서 30대 남성이
주차기둥과 차량 문 사이에 끼여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차량을 후진하면서 주차 기어를
제대로 넣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강소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부산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30대 남성이 이중주차된 차량을
손으로 밀어냅니다.

반대편에 주차된 자신의 차에 오른
33살 A 씨가 차를 빼내는가 싶더니
갑자기 차량이 후진하기 시작합니다.

“A 씨가 차에서 내리는 순간
차량이 뒤로 밀리면서 열려있던 문과
주차기둥에 몸이 끼이는 사고가 났습니다. 당시 기어는 주차가 아닌
후진에 놓인 상태였습니다. 사고 당시
차량이 찌그러질만큼 충격이 컸다는 걸 알수 있습니다.”

사고 직후 조수석에 타고 있던
A 씨의 어머니가 아들에게 달려가
문을 열려고 하지만 여의치 않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가
A 씨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전화:}
{반상철/119구급대 반장”도착했을 때는 이미 의식이 없고 심정지 상황이어서 현장에서 바로 심폐소생술을 해서 병원까지 이송했는데 호흡이 돌아오지 않는 상태였습니다.”}

현직 경찰인 A 씨는
어머니와 함께 출근길에 나섰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뷰:}
{현치용/부산남부경찰서 교통조사관”앞에 주차된 차량때문에 차를 뺄 수가 있어서 전진했다가 다시 후진하면서 (잠시) 정차할 땐 주차에 기어를 옮겨놓고 내려야 하는데”}

경찰은 차량에서 잠시 내릴 때에도
시동을 끄거나, 기어와 주차브레이크
상태를 반드시 확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knn강소라입니다.

KNN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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