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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다 더워! 부산*경남 폭염주의보(리)

{앵커:한여름을 방불케하는
때이른 무더위로 오늘(24)
부산을 비롯한 경남 9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부산과 경남에 33도를 웃돌았던
이번 더위는
주말부터 꺾일 전망입니다.

이태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수퍼:더위에 재래시장 손님 발길 뚝/오늘(24) 경남 진주}
경남 진주의 한 재래시장입니다.

날이 더워서인지 시장을 찾는 손님들도 뜸합니다.

상인들은 연신 부채질을 하며
땀을 닦아보지만 더위를 쫓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싱크:}
{수퍼:남영란/상인/”어제는 바람이 조금 불었는데 오늘은 너무 더워요. 너무 더우니까 사람이 안나오잖아요.”}

생선이 상할까, 부지런히 얼음을 부워보지만 금새 녹아내립니다.

날이 더워지면서
생선을 팔아 번 돈보다 얼음값이 더 나간다는 말이 나올 정도입니다.

{싱크:}
{수퍼:정행자/상인/”너무 더우니까 얼음이 어마어마하게 많이 들어요. 하루에 얼음값만 3만 5천원…그러니까 우리 고기 팔아봐야 손해에요.”}

더위를 피하기 위해 낮잠을 자는
상인들도 많습니다.

{수퍼:더운 날씨 속에 농촌 들녘 모내기 시작}
농촌 들녘에도 어김없이 여름날씨가 찾아왔습니다.

논에서는 벌써부터
모내기가 시작됐습니다.

{싱크:}
{수퍼:박진상/농민/”힘들지. 힘안드는 것이 있나요. 농촌에서. 아침 6시 나와서 땡볕에 계속해야지 어쩌겠어요.”}

{수퍼:부산경남 10개 시*군 폭염주의보}
오늘(24) 부산을 비롯해
경남 진주와 합천 등 10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수퍼:낮 최고기온/부산 금정 33도, 밀양 33.4도, 창녕 33.8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금정구가 33도,
밀양 33.4도, 창녕은 33.8도까지 올라갔습니다.

{싱크:}
{수퍼:유재은/부산기상청 예보과/”최근 고기압 영향권에서 더운 기류가 계속 유입이 되고 있고 낮동안에는 강한 일사가 더해지면서 평년보다 5도 이상 높은 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수퍼:영상취재 안명환}
기상청은 주말부터 더위가 한풀꺾이다가 다음주 월요일에는 비소식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KNN 이태훈입니다.

이태훈 기자
  • 이태훈 기자
  • lth4101@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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