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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이파크, '첫 승' 신고

(앵커)
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가 디펜딩 챔피언 서울을 잡고 첫 승을 거뒀습니다.

한 골을 끝까지 지킨 선수들의 정신력, 특히 수문장 이범영의 활약이 눈부셨습니다.

정수영 아나운서가 전합니다.

(리포트)
지난 해 챔피언 서울을 안방으로 불러들인 부산 아이파크..

경기 초반부터 강적 서울의 맹공에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전반 8분 절묘한 침투 패스를 받은 데얀에게 아찔한 순간을 맞이하더니, 곧이어 에스쿠데로에게 위협적인 오른발 슛을 허용했습니다.

하지만 부산은 전반 17분..

한지호가 프리킥한 공이 골기퍼 김용대의 선방에 막혔지만, 윌리엄이 쏜살같이 뛰어들면서 선제골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양팀 감독이 부산 동래고 출신 선후배 관계로, 부산 아이파크가 전반전을 1:0으로 마쳤습니다.

부산은 후반 들어 한 골을 지키기 위한 수비축구로 전환했습니다.

후반 17분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은 데얀의 슛이 단 한 차례 골망을 흔들었을 뿐, 번번히 골기퍼 이범영의 선방에 가로 막혔습니다.

(이범영/ 부산 아이파크 골기퍼 "제가 생애 첫 대표팀에 뽑혀서 내일 소집에 들어가는데요. 대표팀에 가기 전에 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던 마음이 컸구요.그러다 보니까 조금 준비가 더 잘 된 것 같아요.")

결국 부산은 서울의 끊질긴 파상공세를 잘 막아내고 올 시즌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윤성효/ 부산 아이파크 감독 "선수들이 오늘 투지를 발휘해주고 끝까지 싸워주고 정신력에서 서울을 이겼다고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디펜딩 챔피언 서울을 상대로 집중력있는 경기를 보여줬던 부산 아이파크…

오는 3월 30일 제주를 상대로 시즌 첫 연승에 도전합니다.

KNN 정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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