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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 폭염 기승…벌써 피서길

{한여름 무더위가 며칠째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경남 합천의 낮최고 기온이 35도를 넘었고 부산도 30도를 넘나들면서 계곡과 바다는 벌써
피서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한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평일 낮인데도 더위를 피해 계곡을 찾은 사람들이 곳곳에 눈에 띕니다.

시민들은 계곡 물에 발을 담그며 잠시나마 더위를 식힙니다.

모로코에서 이민온 쿠아루티미나 씨 가족들도 라마단이 끝나는 날을 맞아 피서를 왔습니다.

{쿠아루티미나/모로코인/”오늘 우리나라(모로코) 추석이라 가족들과 집에서 지내려고 했는데
날씨가 너무 더워서 계곡에 왔습니다. 정말 좋습니다.”}

오늘 경남은 합천이 35도를 웃도는 등 6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부산도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어 한여름을 방불케 했습니다.

이같은 폭염주의보는 작년보다 한달 빠르고 평년 기온보다 3~5도 가량 높은편입니다.

“이른 더위에 여름 특수를 누리는 곳도 있습니다. 에어컨과 같은 여름 가전제품 판매업소입니다.”

에어컨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20% 가량 늘어났습니다.

{이양행/전자제품 대리점 부지점장/”4월부터 꾸준하게 에어컨 판매량이 늘고 있습니다.
조기에 에어컨을 설치하려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기상청은 내일 밤부터 부산과 경남에 50~100미리미터의 많은 비가 예상되면서 더위가 한 풀 꺾이겠다고
예보했습니다.

KNN 최한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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